(해외야구중계) 똑같은 1987년생 류현진도 $1000만
(해외야구중계) 똑같은 1987년생 류현진도 $1000만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야구중계) 똑같은 1987년생 류현진도 $1000만
베테랑 FA 선발투수들의 계약이 이어지면서 류현진(36)의 행선지와 계약 규모에 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2순위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깁슨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텍사스 레인저
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쳐 올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던졌습니다.
통산 300경기(선발 294경기)에 등판해 104승100패, 평균자책점 4.54를 마크한 그는 11시즌 가운데 7시즌에 걸쳐 규정이
닝을 채웠습니다.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541⅔이닝을 투구하며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했습니다.
올시즌에는 33경기에서 192이닝을 던져 15승9패, 평균자책점 4.73, 157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평균자책점 4.88, WHIP 1.326을 마크했습니다.
앞서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21일 베테랑 우완 랜스 린과도 1년 연봉 1100만달러,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400만달러, 2025년
팀 옵션을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LA 다저스에서 32경기에 등판한 린은 13승11패, 평균자책점 5.73을 마크했습니다.
ESPN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진과 관련해 '검증된 선발이 마일스 마이콜라스와 스티브 마츠 뿐입니다.
즉 선발투수를 외부에서 또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깁슨과 린은 류현진과 같은 1987년 생입니다.
그런데 세인트루이스가 류현진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지만, 이미 36세의 노장 투수를 둘이나 데려왔다는 점에서 비슷한 처
지의 류현진에게 시선을 둘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디 애슬레틱은 지난 2일 주요 FA 투수들의 몸값을 예측한 기사에서 류현진의 예상 계약 규모를 '1년 1100만달러+인센티
브'라고 제시한 바 있습니다.
브리튼 기자는 '류현진은 2020년 이후 퇴보해 왔습니다. 그러나 마에다 겐타보다 돋보이는 활약을 한 기간이 더 길었습니
다.
토미존 서저리에서 돌아오자마자 잘 던졌다'고 평가하며 마에다와 린의 계약 규모를 똑같이 1년 1000만달러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류현진의 가치를 더 높이 본 것입니다.
하지만 류현진을 깁슨 또는 린과 직접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두 투수는 올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일정 수준의 이닝 소화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류현진은 TJS에서 돌아와 겨우 2개월을 던졌을 뿐입니다.
물론 11경기에서 52이닝을 투구해 3.46의 평균자책점을 올린 건 '재기 성공'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풀타임 시즌은 다른 얘기입니다.
류현진이 건강한 몸으로 6~7개월 대장정을 소화할 수 있는 스태미나를 확보하고 부상 재발가능성을 소멸시켰는지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시장평가는 깁스과 린에 비해 나쁠 것은 없습니다.
둘과 마찬가지로 연봉 1000만달러선을 보장해주면서 '2년째 구단 옵션'을 붙이는 계약이 현재로서는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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