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중계) 리버풀, 레알 제치고 음바페 영입전 선두

(해외축구중계) 리버풀, 레알 제치고 음바페 영입전 선두

(해외축구중계) 리버풀, 레알 제치고 음바페 영입전 선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축구중계) 리버풀, 레알 제치고 음바페 영입전 선두

 

이적설의 기류가 묘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킬리안 음바페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

고 보도했습니다.

 

음바페의 거취가 계속해서 주목받는 가운데, 흐름이 바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현재 음바페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길고 긴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리버풀이 영입전에 가세하려 하고 있습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지지부진한 틈을 노리

고 있습니다.

 

일단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두고 기 싸움을 벌였습니다. 작년 여름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거부했던 바가 있습니

다.

 

이에 PSG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결국 음바페를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맞춰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당시 첼시와 리버풀, 알 힐랄 등이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이는 음바페가 모두 거절했습니다.

 

PSG는 결국 음바페를 프리 시즌에서 배제하는 등의 초강수를 뒀습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 팀이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고, 음바페와 PSG의 수뇌부는 대화 끝에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음바페와 PSG의 재계약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감당할 돈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모델링에 막대한 지출을 투자한 것으

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합류를 결정할 시간을 줬습니다. 오는 1월 중순까지입니다.

 

이 시기가 지날 때까지 음바페가 이적을 결정하지 않는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사이, 리버풀이 작년 여름에 이어 다시 한번 음바페 영입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공신력이 높은 프랑스 매체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리버풀은 음바페 영입에 진지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원

하지 않는다면 리버풀에도 기회가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음바페가 AS모나코에서 뛸 때부터 그를 원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이 음바페를 영입할지는 역시나 미지수입니다. 리버풀은 역시 음바페의 막대한 급여를 감당해야 합니다.

 

음바페의 주급은 138만 유로(약 19억 원) 정도로, 리버풀의 주급 체계를 박살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현재 리버풀의 에이스인 모하메드 살라가 35만 파운드(약 5억 7,0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