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중계) 레알 MF가 말하는 냉정한 ‘축잘알’ 아내
(축구중계) 레알 MF가 말하는 냉정한 ‘축잘알’ 아내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해외축구중계) 레알 MF가 말하는 냉정한 ‘축잘알’ 아내
페데리코 발데르데가 아내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키다’는 3일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그의 아내 미나 보니노가 그의 경기력을
지적했다고 공개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발베르데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유스 시절 우루과이 CA 페냐롤에서 성장한 뒤 2016/17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 팀)에 입단했습니다.
카스티야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임대를 떠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9/20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미드필더로 올라서기 시작했다 44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발베르데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2021/22시즌엔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에 오르며 트로피를
쓸어모았습니다.
특히 UCL 결승전에선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현재까지 레알 마드리드 통산 228경기 19골 18도움을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고 평가받습니다.
그런데 발베르데와 가장 가까운 사람은 그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가 과거에 있었던 일화를 밝혔습니
다.
발베르데는 내 아내는 다른 수준에 있습니다. 그녀는 아르헨티나 사람이고 축구를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뭘 하든 그건 절대 충분하지 않다라고 아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2018/19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UCL 16강에서 아약스를 마주쳤습니다. 1차전 승자는 레알 마드리드(2-1)였습니다.
문제는 2차전이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차전에서 아약스에 1-4 충격패를 당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당시 발베르데는 경기 막바지 출전해 약 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난 시점이었기에 그가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발베르데의 아내는 냉정했습니다.
발베르데는 난 경기 후 차에 탔습니다. 화가 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나에게 가장 먼저 한 말은 이게 진짜야? 그게 뭐야? 이게 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방법이야?라고 물었
습니다.
나는 내가 모른다고 생각해?라고 답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에 오히려 아내가 그를 몰아붙였습니다.
그는 아내는 나에게 너는 아무 위험도 감수하지 않았어. 넌 슈팅해야 해. 그게 너의 장점이야라고 이야기했다라고 회상했습
니다.
이어서 나는 그녀의 분석을 듣지 않기 위해 볼륨을 높여야 했습니다.
최악인 점은 아내의 말이 옳았다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이걸 말한 적이 없어서 그녀가 이걸(인터뷰)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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