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킹스맨 뉴스

(스포츠중계) 호날두, FIFA 프로 베스트 11 선정

by sportkingsman 2024. 1. 5.

(스포츠중계) 호날두, FIFA 프로 베스트 11 선정

(스포츠중계) 호날두, FIFA 프로 베스트 11 선정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축구중계) 호날두, FIFA 프로 베스트 11 선정

대체 저런 사우디 리거는 왜 뽑는거야.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거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월드 베스트 11' 남녀 최종후보 46명

(남자·여자 각각 23명)을 발표했습니다.

 

‘월드 베스트 11’ 주인공은 현지시간 15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공개됩니다.

 

남자부 후보 선정 기준은 2022년 12월 19일∼2023년 8월 20일까지 보여준 활약도입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리그 우승에 앞장섰던 김민재는 아쉽게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우승팀 최초로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까지 받았던 김민재는 시즌 끝나고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을 받아 이적에

성공했습니다.

 

발롱도르 투표에선 최종 2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에 김민재의 ‘월드 베스트 11’ 명단 포함 가능성이 보이는 듯했지만 무산됐습니다.

 

앞서 발롱도르 선정 평가 기준 시기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로, '월드 베스트 11' 후포 선정 평가 시기와 맞물립

니다.

 

그러나 김민재는 '월드 베스트 11' 남자부 후보엔 들지 못했습니다.

 

놀랍게도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 빅터 오시멘(나폴리) 이름도 공격수 후보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FifPro의 23인 후보 명단 중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호날두입니다.

 

지난 1월부터 알 나스르에서 뛰었던 그는 축구계 주류인 유럽이 아닌 변방서 뛰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개인 공격 포인트가 많다지만 유럽서 맹활약한 벤제마나 홀란, 케인, 음바페, 비니시우스 등과 비교할 수 없는 상황

입니다.

 

더 선은 대다수의 팬들은 호날두가 포함된 것 자체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들은 호날두가 변방에서 뛰었기 때문에 그 명단에 포함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SNS에서 팬들은 사우디 리그를 뽑을거면 차라리 PL 2부 챔피언십에서 선수를 뽑아라라거나 호날두를 제외하고 빅

터 오시멘을 넣는게 맞다라고 반응했습니다.

 

한 팬은 호날두가 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 자체가 미친짓입니다.

 

호날두와 벤제마처럼 사우디 같이 변방서 뛰는 사람은 이 명단에 뽑히면 안 된다라고 분노했습니다.

 

호날두의 선정을 포함해서 이번 명단은 여러 가지 오류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에 두 팀이 올라간 세리에 A에서는 한 명도 선정되지 않은데 비해 사우디

리거가 뽑힌 것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지난 시즌 세리에 A 베스트 수비수였던 김민재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