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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뉴스

(국내배구중계) 김연경 보유팀인데…

by sportkingsman 2024. 1. 23.

(국내배구중계) 김연경 보유팀인데…

(국내배구중계) 김연경 보유팀인데…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배구중계) 김연경 보유팀인데…

흥국생명이 외국인 선수 옐레나의 부진에 고민이 깊습니다.

 

흥국생명이 2위로 떨어진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옐레나가 기대한 성적을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흥국생명은 16일 현재 18승5패 승점 50점으로 2위를 기록 중입니다.

 

1위 현대건설(18승5패 승점 55점)과 5점차로 벌어져 있습니다.

 

3위 GS칼텍스(14승9패 승점 40점)와는 10점 차로 여유있게 앞서 있지만 김연경이라는 최고의 선수가 있음에도 2위에 있

는 것이 성에 차지 않습니다.

 

옐레나의 공격력이 분명이 떨어집니다. 옐레나는 올시즌 489득점으로 전체 7위에 올라있습니다.

 

1위인 실바(GS칼텍스)가 664점, 2위인 아베크롬비(IBK기업은행)가 624점, 3위 부키리치(한국도로공사)가 612점을 올린

것과 비교해 득점이 적습니다.

 

심지어 김연경이 497점으로 옐레나보다 더 많은 득점으로 6위에 올라있습니다. 공격 성공률은 더 낮습니다.

 

김연경이 45.5%로 전체 2위에 올라있는데 옐레나는 40.1%로 전체 10위입니다.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낮은 성공률입니다. 최근엔 더욱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직전 경기인 12일 한국도로공사전(3대1 승)에서 옐레나는 8득점에 그쳤습니다. 공격성공률도 겨우 20%에 머물렀습니다.

 

팬들이 옐레나의 교체를 원하는 것에 대해 아본단자 감독은 선수가 경기력이 안좋으면 팬들이 교체를 원할 수 있다면서도

우리 리그는 마켓이 오픈돼 있지 않아서 마음대로 선수를 데려올 수가 없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1명 뿐이다 보니 외국인 선수가 못한다고 해서 벤치에 있는 선수로 바꿀 수도 없습니다. 한계가 있다라고 했

습니다.

 

옐레나가 부진하니 김연경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아본단자 감독은 이런 상황일 수록 공격 배분이 잘 돼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아본단자 감독은 김연경이 해결사지만 계속 그렇게 할 수는 없다면서 옐레나와 같이 나눠야 하고 중앙고 쓰려고 합니다.

 

우리는 팀입니다. 밸런스를 찾는 것을 배우는 시기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V리그는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높은 만큼 흥국생명에서 옐레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옐레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한 흥국생명의 도전은 더 험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칫하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지난 시즌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습니다.

 

이에 흥국생명 팬들은 구단의 냉철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구단의 올바른 결단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재 흥국생명은 1위 현대건설(승점 55)과 나란히 18승 5패를 기록 중이지만 5점 차로 뒤져 2위(승점 50)에 랭크돼 있습니

다.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GS칼텍스와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에서 옐레나가 반등에 성공해 팬들의 분노를

잠재울지 지켜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