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중계) 이강인과 인연은 이번 시즌까지

(해외축구중계) 이강인과 인연은 이번 시즌까지

(해외축구중계) 이강인과 인연은 이번 시즌까지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축구중계) 이강인과 인연은 이번 시즌까지

킬리안 음바페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전망입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음바페는 며칠 전 레알과 합의를 마쳤습니다.

 

레알은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음바페는 다음 시즌 레알에 합류할 것이다고 독점 보도를 전했습니다.

 

음바페는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PSG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그러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때 연결됐던 팀도 레알이었습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구체적인 이적 제안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음바페는 돌연 잔류를 선언했고, PSG와 새로운 계약을 맺으며 올여름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PSG는 음바페를 지키기 위해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160억 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결정에 격분한 레알이 이제 다시는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도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이적 사가는 마무리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음바페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을 뜻을 구단에 전달했

습니다.

 

기존 계약이 올여름 끝나는 가운데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 경우 음바페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이 가능합니다.

 

일단은 화제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8월 말 구단 보드진과 대화를 나눈 음바페는 현재 1군 선수단에 복귀해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새 리그앙에서 18골을 터뜨리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 위삼 벤 예데르(8골)와 10골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올여름 레알로 이적하는 게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음바페가 PSG를 떠난다면 이강인과의 호흡을 보는 것도 올 시즌이 마지막입니다.

 

이강인과 음바페는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친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습니다.

 

또한 이강인의 리그 1호 도움이 음바페를 향한 바 있습니다.

 

10월 말 브레스트와의 리그앙 10라운드 도중 이강인은 좌측면으로 쇄도하는 음바페를 향해 감각적인 아웃프런트 패스를

보냈습니다.

 

이를 잡은 음바페는 그대로 문전으로 질주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영국 '디 애슬레틱' 역시 지난달 30일 레알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할 것입니다.

 

1월이 되면 음바페는 보스만 룰에 의거해 다른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레알 측은 음바페에게 결정 기한을 정해줄 것입니다. 이적 의사가 있다면 1월 중순 전에 결정하라고 말할 것이다고 전했습

니다.